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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케맥스 구입 몇 개월 전에 구입한 케맥스 이왕 사는 김에 세트로. Able Kone filter. 기존제품에 비해서 타공이 깔끔하고 더욱 촘촘해짐. 케맥스를 6컵부터 사야 하는 이유.3~4인용 하리오 플라워 드리퍼에도 맞는다. 케맥스 전용 종이 필터 사고 나서 지금까지 쓰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1. 핸드드립에 비해 사용 빈도가 확실히 적다.2. 사진 상으로는 케맥스 가운데 있는 나무 데코가 이쁘지만, 실사용이라던가 유지, 질리지 않는 것 등은 나무 데코가 없는 손잡이 모양이 훨씬 낫다는 생각.3. 난 아직 느끼지 못했지만, 유리가 약하다는 평이 좀 있다. 그럼 장점.1. 5만원 중반에서 6만원 초반까지 하는 가격이지만 (6컵 기준) 1~2인 핸드드립 도구가 있다면 사이즈가 다른 이런 다른 종류의 추출 도구는 .. 더보기
FMR 원두 이번에 블랙워터이슈에서 카페쇼 기념 부산의 FM커피하우스에서 공구한 원두 구매. 원두 3종으로 만든 여러 셋이 있었는데 FM블렌드 2종과 싱글오리진 2종의 조합에서 FM블렌드 약배전과 싱글오리진 2개로 구성한 원두를 구매했다. 1. FM 브라운 블렌드 2. C.O.E #6의 과테말라 라 호야 3. 코스타리카 라스 라야스 그리고 각 원두의 소개 브로셔와 에스프레소 추출 레시피가 있다. 추출 레시피는 라마르조꼬 기준이라며. 간만에 구매하는 국내 로스터즈 원두라 너무 기대된다. 더보기
폼페이 머신 2014년 카페쇼에서. 사실은 폼페이는 다른 브렌드고, 같은 형식의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알고 있다. 펌프에서 오는 압력이 아닌 기계적으로 발생시키는 스프링에 의한 물리적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데 저 길고 큰 레버를 아래로 내린 뒤에 추출이 시작되며, 점점 제자리로 올라가면서 압력이 줄게 된다. 보통의 머신에 비해 추출 메카니즘은 좀 더 낫다고 한다. 폼페이 머신으로 검색을 해보면 많은 자료를 볼 수 있다. 전에 구입하려고 잠깐 알아봤을 때 1구짜리 폼페이 머신은 대략 300정도 하는 걸 보고 접었던 걸로--; 하지만 나중에 꼭 하나 갖고 싶은 머신이다. 더보기
바라짜 프리사이소 분쇄도 조정 조금 쓰다 보니 분쇄도가 완전 틀어져서 눈금과 분쇄도가 엉뚱해졌다. 거기다 문제는 에스프레소 분쇄도가 안나오는 것과 가장 미세한 (Fine) 쪽으로 돌리고 분쇄시 뭔가 갈리는 소리까지. 그래서 버추소 분해 및 분쇄도 조정 메뉴얼을 보고 바로 따라했다. 왜냐면 버추소와 프리사이소는 다른 점이 미세한 눈금이 하나 더 있다는 정도고 프리사이소에 대한 자료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따라했다가 내부를 모두 뽀겠다는. 유통사의 블로그에 나와있는 버추소 분해 동영상. http://microblog.co.kr/go/341459 프리사이소 모델을 사용한다면 분해하기 전에 딱 한가지 작업을 더 해야 한다. One more thing before disassembly grinder. 요기 보이는 2차 분쇄도 눈금을 .. 더보기
몬스터커피 파이어맨 사실 우유 베이스 커피로 많이 마시다 보니까 제대로 된 맛을 보질 못했다. 맛 좋고 초코렛 향과 괜찮았던 기억 더보기
로켓 지오또 v2 Insulation 절연의 뜻이 아닌 보온에 접근하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진짜 별 것도 아닌 것인데 뜯기 싫어한다면 참고하시길 Rocket Giotto Evoluzione V2의 boiler는 아래 처럼 Insulation 처리가 되어있다. 이렇게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머신에는 분해 해서 보일러를 보온재질로 둘러싸 열 손실에 대한 효과를 보기도 한다. 더보기
몬스터로스터스 뎀프시롤 시즌 블렌딩 이번에 카페 공구로 통해 2가지의 몬스터로스터스 커피를 구입했다. 뎀프시롤 시즌 블렌딩과 파이어맨이 바로 그것인데 , 일단 파이어맨은 개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뎀프시롤 블렌딩에 대해서 살짝..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 했을 때 딱 느낌은, 신맛이 강한 원두라는 것 그냥 눈으로만 봐도 약배전임이 두드러진다. 그렇다면 어떤 신맛이냐하는 건데.. 일단 커핑 기술이라고는 전혀 모른 내 주관적인 견해로는 확실히 이 강렬한 신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에스프레소로 꼭 마셔보길 권한다는 것~ 원두는 요렇게 생겼다. 딱봐도 향부터가 약배전이다. 어떤 신맛일까 궁금하다면 꼭 에스프레소로! 하지만, 먼저 하리오 푸어오버로 내려봤다. 향은 과일향과 달콤한 향이 특징이었고, 마셨을 때는 신맛이 그리 강하지 않지만 넓게 퍼져 .. 더보기
티타늄 버 교체 에스프레소 전용 그라인더로 메저 미니 일렉을 사용 중입니다.얼마 전 (한참 전)에 티타늄 버 시리즈가 모 쇼핑몰에서 기획가로 출시가 되어.. 고민을 하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대한 점은1. 적어진 미분2. 빠른 회전 속도3. 강도 여기서 빠른 회전 속도는 사실 미분에 있어서 안좋은 점이기도 합니다. 빠른 분쇄는 사실 카페에서나 필요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에 있어서 미분이 어느 정도 장단점이 있지만 줄이는 것이 하나의 방법임에, 1. 회전속도가 낮은 그라인더2. 날카로운 버3. 약배전 원두의 사용4. 수분이 많이 함유된 원두등의 점이 적은 미분을 가져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대한 점이 있어서 구입하고 버를 교체해봤습니다.사실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것을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