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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Xbox One 사실 이번엔 플레이스테이션 4를 사고 싶었다. 06년도 부터 360만 써봐서 호기심도 있었고, 다른 독점 게임도 해보고 싶어서였는데 그걸 포기하게 만든 건 바로 .. 어쨌든, 작년 엑스박스 원이 나왔을 때 밀려드는 배신감에 사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1년 후에나 나올 게임기를, 그것도 점점 최신 기기가 나오는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판국에 1년이나 늦게 사야 한다니. 8월 말쯤에 EA에서 피파15 관련하여 메일하나가 왔었다. 커리어 모드에 대한 피파15 클로즈드 베타 신청 메일이었는데 360버전으로 플레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엑스박스 원을 구매하기로 결정. 그래서 미국에서 그것도 1년전에 나온 데이원에디션을 9월 23일 발매일에 가서 사왔다. 아, 먼저 말을 하자면 360버전을 늘쓰다가 차세대라서 설레이고 .. 더보기
피파 13 요새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이 바로 이 피파 13입니다. 대략 작년 10월 말쯤에 샀으니.. 오리진에서 보니 한 90시간 정도 플레이 했네요. 위닝에 너무 많이 실망한 08년도에 피파 09를 하게 되면서 피파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엔.. 13 시리즈 까지 모든 피파 시리즈를 구매해서 했네요. 11까지 엑박으로 구매해서 하다가 12, 13은 중소기업 EA가 출시 한달만 지나면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pc판으로 했어요. 아무튼, 각설하고.. 플레이 하면서 단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확실히 위닝보다는.. 자유로운 플레이에서 피파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게임은 없겠죠. 그래서 장점이 아닌 단점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참고로, pc에선 h2h 접속이 느리고 기다리기 힘들어서 커리어 모.. 더보기
기어 오브 워3 회사 동료가 선물로 줘서 마침 라이브도 끊었겠다, 요새 버닝 중입니다. 역시 게임은 .. 제때 보다는 가격이 조금 다운되었을 때 사야 하죠. 다만 아쉬운 점은, EA에서 나온 게임들은 매해마다 나오기 때문에 제때 하지 않으면 라이브를 제대로 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기어워 같은 게임들은 매해마다 나오는 게임이 아니고 라이브가 상당히 잘되어있습니다. 추가적인 컨텐츠가 필요하면 애드온처럼 다운받으면 되구요. 몇 해가 지나더라도 신작이 나오지 않으면 라이브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요새 기어워3에 불타오르고 있는 중인데.. 초반에는 많은 무기가 추가 되었고 기존 시리즈에 비해 시리즈가 갈 수록 이것 저것 생겼다는 점에서 조금 불만이었는데 하면 할 수록 그래도 잘 만들었다는 생.. 더보기
XBOX360 4G모델에 하드 달아주기. 돈때문에 4기가를 구매했습니다.. 만 아무래도 게임을 저장하고 복사 하고 이것저것하는데 하드가 없으면 안되겠지요. 사실은 구형 제퍼에서 쓰던 하드가 있기도 했구요. 그래서 하드를 달아줘봤습니다. 예전에 쓰던 하드라서 쉽게 설치하고 끝낼 수 있었는데 만약 새 하드를 사서 다는 것이라면 엑박용하드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 방법은.. 구글링해보면 많이 나올 거예요. 전 08년도에 160웬디 하드사다가 이미 해봐서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후후 다만 이 방법은 위의 절차를 이미 끝냈다는 전제조건하에 설치 정도만 보여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4기가 모델은 하드케이스가 따로 없기 때문에 하드 두께보다 하드 슬롯의 두께가 더 커서 덜렁거림을 해소해야 하거든요. 구형 엑박용하드입니다. 별표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완전 분해.. 더보기
키넥트 얼마 전에 게임 금지를 선언하며 엑스박스를 팔았습니다. 책도 읽고 조용하게 지내며 한동안 괜찮은가 싶더니, 갑자기 키넥트가 하고 싶더군요. 해보지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중고나라를 향해 갑니다. "넌 이미 질러있다" 초기 모델인 제퍼와 마지막 모델 제스퍼를 써봤었는데 이 놈들은 철제로 만들어져서 그런가 무게가 상당히 나가요. 처음 중고 장터에서 구해서 여의도에서 부터 집까지 들고왔다가 팔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군요--; 그에 반해 이놈은 플라스틱에, 크기도 작아지고해서 그런가 키넥트와 함께 구성이 되어있는데도. 더 가벼웠습니다. 아무튼 중고나라에서 밀봉그를 사게 됩니다. 조촐한 구성입니다. 저 흰색박스에 들어있는 것이 키넥트예요. 그리고 따라온 번들은 키넥트 기본 게임 어드벤쳐.. 더보기
얼마나 게임을 하나요. 예전에 엑스박스를 처음 사고 나서 엑스박스 카페에 가입했었어요. 06년도 쯤이었나. 한 때 기어워1이 발매 되기 시작하면서 엄청 떠들기 시작했을 때였는데 그때의 엑박은,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참 매력적인 기기라고 생각해요. 엑박을 사고 나서 PC게임을 하지 않았었는데, 확실히 재미가 없더군요. PC로 하는 아무 반응없는 마우스로 하는 게임이요.. 아무튼 그 카페에 관리자 직급까지 올라가며 게임을 미친 듯이 하던 무렵에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고 지금 결혼하게 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살면서 생각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게임이 뒷 전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3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게임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지나치게 해서 좋은 것이 없으니, 게임도 예외는 아니구요. 게임은 손으로 하.. 더보기
피파12 첼스로 커리어 모드 시작 결혼도 하고 깨가 볶아지는 가운데 피파12 커리어 모드를 시작했는데요. 요새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직접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 pc 판과 엑스박스 판이 라이브 인원 수가 다른지 어떤지 PC판에서는 인터넷 연결로 함께하기가 여간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 아니 받으면서 컴터와 커리어 모드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 시즌이 끝났는데.. 정말 현실처럼 드록바가 떠나가 버렸어요. 흑 계약에 써놓은 부분이 맘에 안들었다면서. 그리하여 드록바, 보싱와, 칼루를 비롯한 여러 젊은 선수가 나가면서 토레스를 원톱으로 한 스쿼드를 구성했네염. 임대 갔다가 온 베나윤과 말루다를 팔아 제끼고 시즌 끝나기 전에 영입한 카가와 신지와 어린 선수 중에 .. 더보기
피파12 데모 소감! 13일날 엑박판과 피시판의 데모가 나오고 나서 잊고 있다가 방금 잽싸게 설치하고 패드 연결해서 두 판 해봤다. 딱 2판만 해보고 느낀 데모 소감이다. 게임을 설치하고 시작할 때 부터 변화된 시스템에 대해서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7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1.Tacktical Defence 2.Pull 3.Running Jockey 4.Jockey 5.Tackle 6. 플레이어 도움 핵심은 위와 같고 나머지 1개는 생각이 안난다.--; 아무튼 위의 튜토리얼만봐도 딱 느껴지는 핵심은 "수비의 변화" 다. 기존에 있던 수비가 바뀌었다. 조작부터 플레이 방법까지 바뀌어서 아직까지는 생각을 좀 하면서 수비를 해야한다. (몸이 안따라줘서) 1. 기본적으로 수행은 하지만 기존 11에 있던 짧은 스탠딩 태클과 쫓아가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