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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스포일러] 리버룬 성을 함락하는 제이미 라니스터 이 포스트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하지 않으면 뒤로가기 해주세요. 지금 읽고 있는 부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한 포스트를 남긴다. 드라마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따른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에드뮈어 툴리에게 논하며 스스로 영주의 이름으로 리버룬 성의 도교를 내리게 하는 부분이 나온다. 리버룬 성의 영주는 에드뮈어 툴리지만 삼촌인 블랙피쉬 브린덴 툴리가 지키고 있는데 에드뮈어가 와 도교를 내리라는 말에 내부적으로 언쟁이 오가지만, 결국 성 안에 있는 아랫 것들이 브린덴을 무시하고 "실제" 영주 에드뮈어의 명령에 따라 도교를 내리고 성을 내주게 된다. 이 때 브린덴 툴리는 성을 차지하러 오는 제이미의 군대에 맞서고, 성의 다른 길목을 브리엔느에게 알려주어 빠져나가게 한다. 소설.. 더보기
[스포일러]왕좌의 게임 소설과 드라마 2003년이었나? 대학교 도서관에서 보게 된 이 소설은 처음 부터 빠져들어 그 뒤에 나온 보드게임을 2개나 살 정도였다. 2005년도부터 책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2, 3번 보고 잊혀져있다가 4부가 나왔다고 좋아하던 2009년도부터 해서 다시 드라마, 책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얼마 전에는 원서도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보게 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3부 이후로 4부, 5부가 언제 출간하는지 출판사에 물어보고 나오면 바로 바로 풀셋 구매해서 진열해 놓기는 했다만..팬이라고 자처하기엔 지식도 많이 모자르고, 내용도 보면서 햇갈려하고, 드라마는 다 보고 소설은 이제야 4부 2권을 읽고 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에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의 영토 전쟁의 큰 그림을 인물들의 대치와 사건을 통해 그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