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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대한 민국! 짝짞 짜 짝짞!

역시 축구하는 날엔 통닭에 맥주... 가 아니라 틈새 시장을 공략한 빠르게 배달받아 마구 마구 먹기 위해서
중국집을 선택했다. 평소 즐겨먹는 중국집으로 전화

"아저씨 짜장면 배달되나요?"
"네 배달되요~( 급 방가워하는 듯)"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아니, 빠르게 갑니다!"
"네 그럼 탕수육하고 볶음밥 배달해주세염!"

그래서 20분 뒤에 아자씨 도착--;ㅋ

정말 사람이 없던지 평소엔 달라고 해도 안주던 군만두 설비스 추가요.

이걸 내가 다 먹어버리겠다!!
요거이 만오천원! 비싸다--;
볶음밥. 이 집이 탕수육이 맛나는데 짜장면도 괜찮았는데 원래 안먹어 버릇해서 그런가 볶음밥은 별로넹..
이 집에서 가장 맛나는 탕수육. 확실히 기본이 뭔지 말해준다.

공짜로 모시기 어렵다는 그 군선생님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마구 마구 먹으면서 응원을 했는데 아쉽게도..
 4-1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패배--;
다음엔 피자를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