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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야기/History

매직 트랙패드 Apple Trackpad



꽤 받은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 올리다니.

전에 선물 받은 트랙패드 이다. 사용해보고 사고 싶다고 말을 한 번 건넨 적이 있었는데

간절한 소망이 닿았는지 선물로 주더라.

얼마나 고맙던지.

사실 정품 89,000원은 작은 돈이 아니니까 .

아무튼 그 마음을 잘 전해 받은 것을 뒤로 하고 소감을 쓰자면 , 사실 그게 다가 아닌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은 집어치우고,

1. 2011년 early Mac book pro에 있는 트랙패드 보다 넓어서 좋다.

2. 커진 버전이라고 하지만, 확실히 쓰는 맛이 다르다. 넓어서 그런건 1번에 썼으니 그건 아니고, 접촉면이

좀 다른 느낌이랄까? 아무튼 맥북에 붙어있는 것보다 더 낫다.
(미세하게 낫던, 더 나은 것은 개인적으로 체감이 상당하다.)

단점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막상 단점을 쓰면, 편함에 익숙해져서, 맥북만 쓰게 되면 소외 되는 장비 중에
하나 일지 모른다. (그래서 중고장터에 판매자도 많다.)

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 나는 추후에 아이맥을 구매할 의사가 있기 때문에, 또한 선물이기 때문에

소중하게 간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