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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몬스터로스터스 뎀프시롤 시즌 블렌딩

이번에 카페 공구로 통해 2가지의 몬스터로스터스 커피를 구입했다. 


뎀프시롤 시즌 블렌딩과 파이어맨이 바로 그것인데 , 


일단 파이어맨은 개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뎀프시롤 블렌딩에 대해서 살짝..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 했을 때 딱 느낌은, 신맛이 강한 원두라는 것


그냥 눈으로만 봐도 약배전임이 두드러진다. 


그렇다면 어떤 신맛이냐하는 건데.. 


일단 커핑 기술이라고는 전혀 모른 내 주관적인 견해로는 확실히 이 강렬한 신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에스프레소로 꼭 마셔보길 권한다는 것~




원두는 요렇게 생겼다. 딱봐도 향부터가 약배전이다. 어떤 신맛일까 궁금하다면 꼭 에스프레소로!


하지만, 먼저 하리오 푸어오버로 내려봤다. 


향은 과일향과 달콤한 향이 특징이었고, 마셨을 때는 신맛이 그리 강하지 않지만 넓게 퍼져 있는 느낌?


그러면서도 정규분포도 같이 깊은 산미가 느껴진달까 후후 :)




3가지 종류의 원두로 블렌딩 되어있다. 


아직 에스프레소로 제대로 마셔보지 못해서 에스프레소로 마셔보고 다시 글을..


에스프레소로 제대로 추출하기가 쉽지 않은 원두들이 있는데 이 블렌딩은 양만 적절하게 맞춰주면 괜찮을 것 같다. 


대략 IME 바스켓 1인 기준으로 14~15g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일단 그건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