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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이패드1


아이패드 2가 나온다는 사실에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대략 3월 중순에 샀는데 그 당시 생각엔..

지진도 나고 공장이 어쩌고 저쩌고 하니 분명 또 우리나라는 11월달이나 되서 나오겠찌!

빨라도 여름일거야!

난 참을 수 없어! 어차피 2나 1이나 약간의 차이뿐인데!!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1을 질렀습니다. 2가 나오는 시점에서 조금 싸서 가격대 성능비가 훨씬 좋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같은 용량에 1, 2의 가격차는 대략 20만원..

전 걸뱅이니까요.

그 결심을 한 그날 바로 프리비스 고고싱!!!

사실은 16기가 와파를 살라고 했었는데 다 떨어지고 32기가 이상만 남았다는 소리에 (그것도 1, 2개가 남았다며 낚시를)

스스로를 "그래 난 16기가로는 용량이 부족할거야" 라며 32기가를 질렀습니다.

써보니 정말 좋더군여!

이것저것 깔아보고 까페도 가보고 이런 저런 것들을 하다가

지금은 트위터, iBooks, 앵그리버드 정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참 인터넷할 때 정말 좋아요^^ 갤럭시 s는 테더링 용으로..


그래도 아이패드 있다고 스맛폰이 없어도되겠지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월등이 좋은 휴대성으로 스마트폰의 3g와 지도(길찾기) 아이패드 없을 때의 보충역할로 정말 잘쓰고 있답니다.

아이패드의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9.5 !!! --b

벌써 dslr을 위한 사진 연결 커넥터를 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