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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버거 주말에 먹어보지 못한 맥도날드 신상이 나왔다는 소식에 먹으러 갔다가 가격이 좀 나가는 바 런치세트로 4500원하는 쿼터파운더치즈 버거로 대신햇다. 사람이 많았지만 신나게 기다렸다가 집으로 들고 오는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도 ~ 는 아니고 . 크겠다 싶어서 커팅도 해주세염!~ 하고 칼도 받아왔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잽싸게 배를 가르고 뚜껑을 열었더니.. 이거슨!! 뭐야? 4500원짜린데 치즈랑 패티가 다야? 헐! 완전 .. 양파 쪼가리 3 피시스와 피클 반조각.. 헐! 실망이야 맥도날드! 더보기
봉골레 파스타 요리법 사실 오늘 저녁에 필 받아서 마트가서 재료를 좀 구해다가 해먹을려고 했는데 재료가 없었다. 원하는 화이트 와인도 없었고.. 레서피는 http://www.rimi.kr/779569 이 분의 블로그를 참조했다. 조만간 만들어 먹어야지! 집더하기에서 올리브유 1+1 행사도 하던데 이번 기회에 올리브유도 사서 냉장고에 두고 파스타를 좀 자주 해먹어봐야겠다. 이제 가을이니까 모시조개가 많이 나오니까 ㅋ 그리고 올해 가을엔 살이 오를 대로 올랐다는 저렴한 꽃게님들도 뵐 수 있겠군염. 지금 오징어는 옴팡지게 비싼데 꽃게는 가격이 꽤 괜찮네요. 그나저나 화이트 와인은 어디서 파나. 검색해보니 마트서는 안파는 모양이던데 요리용 화이트 와인으로 발롱 드 브알렌싱이 괜찮단다. 더보기
신도림 테크노마트 호아센 정말 맛 없고 서비스 형편없던 한끼 1만원에 육박하던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호아센... 알바생의 짜증나는 얼굴을 보며 밥을 먹는 기분이란. 5공기를 먹을 정도로 식욕이 좋고 방금먹어도 또 배가 부른, 내 위를 거북하게 하여 밥을 먹고 나서 얼마나 속이 거북하던지.. 요새 들어 자꾸 저런 집들이 걸리니까 그래 한 번 저런 곳도 가봐야지 하는 마음을 떠나서 너무 돈이 아깝다. 고발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호아센!! 양파가 시큼한 건 나도 알겠는데 상한 냄세 같은게 나서 혹시 모르니 다른 것도 가져다 줘봐라 했더니 알바가 와서는 이거 원래 그런거고 아침에 다 해놓은거에요 하면서 자기가 입에 넣었던 것이 강력하게 기억이 남는다. 음식은 맛이 좀 없어도 된다. 맛집을 골라서 간게 아니라 배가 고팠고, Bran.. 더보기
아웃백 오지치즈 감자와 고르곤졸라 크러스트 이거 원 모 소셜 네트워크 아 아니, 소셜커머스에서 하나는 우리가 먹고 하나는 조카 줘야겠다고 하고 산건데 결국 두 장다 우리가 모두 --; 그것도 오버스럽게 다 먹지도 못했다. 그래도 같이 이야기하고 분위기 잡고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가기엔 아웃백 만한데가 없더라 물론 가격만 저렴하다면! 이상하게 많이 먹게 되는 빵. 자꾸 먹게 된다. 공짜인데다가 빵이라 메인 요리를 먹어야 하는데 저걸 자꾸--;; 그것도 모자라 싸달라고 하게 되는 엄청난 빵 늘 먹는 양송이 맛. 다른 맛은 맛이 없어 주인공 등장. 짜고 양 많고 칼로리 기타등등 많이 들어있는 오지치즈 감자!! 둘이서 아무리 달겨들어도 못먹겠던데 저걸 다 먹고 또 먹는 사람도 있을거야.. 거기에 또 찍어먹으라고 소스도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6점! 감자를.. 더보기
이태원 수지스 이태원의 브런치가 유명하다던데 얼마나 맛나나 한 번 가볼까? 오 이태원 도착. 이거 원 내가 해외에 온 듯한 어색한 기분이야. 태원아 안녕. 난 석이라고 해. 늘 아이패드 앱으로 보는 한국경제가 여기 있었네! 오 저기있군 수지큐 아니 수지스. 그럼 자 들어가볼까? 도착 시간이 11시 4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이미 기다리는 사람이 한 8명 정도. 기다리는 사람은 다 한국인인데 뭔 영어가 그리 들리는지.. 수지스 운영 시간. 뭐 시킬까 고민을 한 10분은 한 것 같다. 결론은 음료하나, 요리 하나 사이드 요리 하나! 요거이 워러멜렁 그 머더라..스파클한 음료 그거 --;;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패스 아무튼 맛은 상큼한데 그냥 저냥. 옆에 애들은 커피가 아니라 셀러드 소스... 더보기
홈플러스 초밥 한일전이 있던 날 , 축구보면서 먹을 거 뭐 없을까 하다가 계속 초밥이 먹고 싶었어서 홈플러스로 고고 1개에 390원!! 10개를 집어서 왔다. 장어랑 새우랑 연어랑.. 연어 비슷한 것이랑 쥐포같은 것 해서 10개를 골랐다. 살짝 모자르게 하지만 그래서 투입된 것이 라면--;; 장어 초밥!! 생긴 건 그럴싸하다. 원래 초밥매니아도 아니고 입도 고급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맛을 평가하자면 .. 밥이 살짝 아쉬웠던 것 같고 예전에 여의도에가서 먹었던 22000원짜리 초밥 부페에서 먹었던 초밥에 비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정도. 10점에 6점! 더보기
피자 동네에서 파는 씬 피자(레귤러, 라지는 팬)인데 도우가 좀 딱딱한 감이 없지 않아 그렇지 맛은 괜찮은 편이다. 피자헛 피자는 맛없다고 안먹는거 보면... 아무 피자는 안먹는 듯하다. 제일 좋아하는 피자는 역시 비싸서 그렇지 도미노피자 하프 앤 하프가 최고다. ^^ 먹다 보니 단점이라면.. 보통의 피자보다 더 느끼함을 느낀다는 것. 더보기
둥지 냉면 원래가 비냉을 좋아해서 그랬던 걸까 물냉은 별로라 생각되어 비냉한 번 먹어보자고 사먹었다. 홈플러스에서 4개들이 좀 싸게 팔길래.. 역시 내 입맛엔 비냉^^ 팔도 비빔면과 비교를 해보면, 그 독특한 맛이랄까 그것은 비빔면이 좀 강렬하지만, 나름대로의 맛이 먹다 보면 익숙해진다. 면의 쫄깃함이나 실제 냉면에 비슷한건 당연히 둥지냉면이고.. 느끼함은 못느꼈지만, 둥지 냉면에선 기름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참, 매운건 아주 맵지 않은 정도? 보너스로 받은 이 냉면 그릇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 또 사먹으러 갔더니.. 그땐 없더라. 아쉬웠다. 2개정도는 있으면 누구 놀러왔을 때 괜찮게 대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흐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