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름 이야기

크레마 카르타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개인적인 생각에 국내 도서 이북 시장을 확실하게 이끌기 시작한 디바이스는 이 두 모델이 아닌가싶다.그 전의 디바이스들은 응답 속도를 비롯한 성능에서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 아니였을까. 사용자 경험에 충실한 기기를 좋아하는 성향으로 페이퍼 라이트를 구매,전자도서관의 이용을 위해 크레마 카르타를 구매해서 몇년 간 사용한 두 모델의 차이점을 한 번 써보고 싶었다. 리디북스에서 캐시백 이벤트라던가 할인 및 대여 등을 자주 하게 되는 페이퍼 라이트를 주로 사용했고그 외 전자도서관에서 빌리거나 Yes24에서 주던 크레마 고객용 포인트를 통해 구매하게 되는 도서를 위해 카르타도 가끔 사용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1. 확실히 리디에서 내세우는 도서 경험.중요한 곳에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 따로 모아보고, 패드, 폰 .. 더보기
퀄키 도킹스테이션 Converge CVG-1-CW1 위메프 퀄키 브랜드에 대한 할인이 있었을 때 아이패드 미니로 미드나 유투브를 자주 보는 울집친구를 위해서 스탠드를 하나 골랐다. 마침 딱 나온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퀄키 컨버지 도킹스테이션! 구매 이유를 보자. 1. USB 2.0 포트 4개로 2개의 디바이스 동시 충전 2. 아이패드 시리즈를 위한 스탠드 요렇게다. USB 4개포트를 지원하니 폰과 패드에 각각 따로 존재하는 어댑터를 하나로 모두 커버 할 수 있겠다 싶었고 세워서 미드를 자주 보는데 스텐드로 딱이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디바이스는 2개까지만 충전. watt수가 높은 패드는 2개가 안된다. 패드 1개 폰 1개. 사실 이 부분은 불만이 없었다. 게다가 퀄키라는 곳을 알아보니 소비자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크라우드 소싱의 대표주자라는 수식어가 .. 더보기
발뮤다 그린팬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지내고 되도록이면 인위적으로 뭔가를 해주는 도구를 싫어하다보니 부채를 제외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좀 싫어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더워도 부채질을 좀 하는 편이지, 선풍기를 얼굴에 대고 튼다거나 에어컨을 튼다거나 (사실 에어컨은 집에 없어서 회사에서..) 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잘 때 덥다고 선풍기를 틀고 자면 다음날 목이 아파오면서 감기가 걸리기 때문이다. 보통 누군가와 같이 자게 되면 아무래도 바람을 같이 쐴 수 밖에 없는데, 이 바람이 면상으로 들이 닥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두시간 있다가 끄고 잠들어도 다음날의 목상태가.. 바로 감기로 2주일 가량을 고생하게 된다. 거기에 출근해서 회사 에어컨과 싸우다 보면 더 그렇다. 이건.. 몸이 약해서가 아니.. 더보기
2012 신형 아이맥 27인치 아이맥을 질렀습니다. 대략 2년 정도 맥 제품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질렀습니다. 그것도 27인치로요. 별다르게 하는 것도 없는데, 맥북프로 13인치는 뭔가 아쉽고, 화면이나 해상도에도 불만이 있어서 질렀네요.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 만족입니다. i5정도의 데탑이 없었고 이런 큰 화면으로 컴퓨팅을 해보지 않아서 그럴 수 있겠네요. 21인치를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21인치 쓰다가 27인치는.. 정말 광활합니다. 21인치가 Full HD해상도 임에도 27인치의 2000가로 픽셀이 넘는 해상도는 가히.. 집안에서 놀다가 학교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 듯합니다. 뭐뭐 띄워놔도 부족함이 없거든요. 하지만, 좋은 점만 있으면 안되겠죠? 세상에 모든 것은 장단점이 확실하게 있는 것이니까요. 일단 사진.. 더보기
LG 블루레이 플레이어 BD-670 하이파이 시스템에 빠지고 나서 영상 쪽에도 자연스레? 눈이 높아지는 바람에 이번에 구입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입니다. 예전에 블루레이가 처음 나왔을 때는 플레이스테이션3말고 별다른 가격적 대안이 없더니, 가격대가 괜찮게 형성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지른 놈은, LG 사의 BD670입니다. 고려 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아요. 1. 와이파이 내장 (이 것 없는 모델이 바로 아래 모델인데 대략 5~6만원정도의 가격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2. DVD 업스케일링 3. 그리고 블루레이 원활한 재생과 파일로 되어있는 동영상의 여러 포맷 지원, 요것과 관련하여 소프트 펌웨어가 자유롭다는 것도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나서의 평가. 장점. 1. 가볍습니다. 2. 만듬새가 썩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보고 걱정했었.. 더보기
EOS 1vh 벌써 구매한지 두 달은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이제 블로그에 글을 쓴다. 아직 2롤의 필름을 찍었지만 인화는 해보지 못했다. 흑백필름을 한 롤 찍었는데 오프라인에서 하는 곳은 충무로 쪽에 있어서 택배로 보낼까 하다가 직접 가서 미러도 좀 닦고 하려고 하는데 사실 지금이라도 보낼까 싶기도 하다. 인화가 어떻게 되었을까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 캐논 모델이라면 디지털SLR에서 보급기와 중급기를 써보고 고급기는 처음 사용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인터페이스가 다른 것이 느껴진다. 그래봐야 모드 버튼들이 조합으로 이루어진 정도 되겠다. 자세한 사진을 찍을 것없이, 우선 외형으로 말하자면 첫번째, 만듦새가 상당히 좋다. 정확한 재질을 모르겠지만 단단하고 신뢰성있게 생긴 바디랄까? 두번째, 기존 디카와 다르게.. 더보기
온오프믹스 생각의 정리를 다녀왔습니다. 메모와 생각의 정리가 잘 되지 않은 평상 시의 고민으로 온오프믹스의 생각의 정리라는 것을 들었다. 8개의 색션으로 각각의 강사가 온오프믹스에 자신들이 각각 설명한 주제로 강연을 하는 부분이었는데 고민이 많이 있었던 부분인지라 55,000원짜리 유료 강의임에도 주저하지 않고 결제! 그리고 어제 듣고 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생각의 정리라기 보다는 비즈니스 쪽 혹은 보통의 업무에서 도움이 되는 프레임웍(방법론)등에 국한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생각의 정리 차원에서 도움이 될만한 제대로 된 강의는.. 3번째 세션(이상혁님)과 6번의 마인드 맵을 이용한 세션(정진호님)이었는데 특정 분야가 아닌 모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려주는 강의였다. 나머지 분들에 대한 솔직한 평을 하자면.... 더보기
모카포트 구매 예전부터 벼르던 모카포트를 구매했다.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과감하게 크레마가 많이 나온다는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포트로 결정! 카페 뮤제오에 가서 구매하고 한 잔, 아니 두 잔이나 얻어 마시며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스텔라 브랜드의 모카포트와 비교도 해보고 직원 분과 즐거운 이야기도 해보고 좋은 시간이었다. 역시 카페 뮤제오는 직접 찾아가서 커피 얻어마시며 배우며 이야기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최고다. 기분까지 너무 좋아진달까? 그렇게 구매한 놈을 들고 후다닥 퇴근을 해 집으로 와 바로 중성 세제로 세척을 해주고 세척 커피로 3번 정도 추출을 하고 나서 마실 것을 내려봤다. 하는 법만 배웠지 새 제품을 어떻게 씻어야 할지 등의 방법이 엄청 서툴러서 호들갑을 떨며 준비하고 있는 나를 보며 와이프가 얼마나 웃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