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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이야기

노트북에 큰 얼굴

큰 맘먹고 12인치의 답답함을 벗어나고자 19인치 LCD를 질렀다. 벌써 이거 몇번째야... 하지만 큰 만큼 확실히 17인치보다는 좋다. 역시 돈없어 가격대 성능비로 20만원이 안되는 가격의 올링스 미디어 19인치를 선택했다. 스피커가 달려있어 노트북의 사운드를 보완해주고 전에 쓰던 커다란 스피커가 없어도 되어 깔끔하니 괜찮은 것 같다. 맨날 노트북 화면만 보다가 이 큰 모니터를 보니 아주 커보이는 것이 일단은 만족.


외화 프리즌브레이크 상영중에 한 컷
올링스미디어의 모델명
노트북과의 화면 인치 비교 12.1인치 대 19인치 일단 해상도가 높아서 차이가 더 나보인다.
 
대세는 와이드. 그것도 HD비율이라는 22인치 와이드.. 하지만 노트북이 와이드를 지원하지 않는데다가 가격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같은 19인치 알지모니터를 봐도 10만원차이가 난다--;) 대충 쓰자고 질렀다. 전에 쓰던 건 알지 사의 17인치였는데 19인치와 17인치는 적정 해상도가 같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19인치가 시원하고 더 커보이는 것. 같은 화면을 쓰면 서도 말이다. 아직 빛샘현상이나 (근데 어쩔수가 없는거 아닌가. LCD자체가 빛을 뒤에서 쏘는 건데.) 아직 체크는 하지 않았지만, 불량화소도 없는 것 같다. 잘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