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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이야기

06년 10월 9일 노트북용 무선랜 -에니게이트 xm-140-

하도 할머니 댁에서 수신율이 안좋아 그 집에 쓰고있는 같은 사의 제품인 에니게이트 무선랜을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다짐, 그래서 고른 것이 usb와 pcmcia방식중에 후자 방식이 더 수신율이 좋다고 하여 요 놈으로 구입.

헌데 이 놈이 단종된 모델이라 구하기가 힘들었다. 첨에 갔을 때 "그거 단종됐어요, 다른 데서도 구할 수 없을거에요"

말마따라 신나게 돌아다녀도 왜이리 다들 없다고 단종되었다고 해대는지 승질이 나니 내가 꼭 구한다 이런 다짐과

함께 한 30분을 선인상가 뒤지다가.. 포기하고 나진으로 함 가봐야 겠다하고 돌아서서 가는데 왠 일,

진열대에 떡하니 있는 집이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낼롬 집어왔지. 최저가 26천에 28천달라는거 27천으로 달라고

끝까지 졸라도 무정한 아저씨 그런거 없다고 물건 다시 집어넣길래 그냥 28천에 구입--; 그래도 구하고 나니 기분좋아

맛나는데서 혼자 점심을 느즈막히 때웠다 ㅋㅋ

바로 요놈! 아직 할머니네서 성능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내일이면 성능이 평가가 될 것이다 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달랑 비닐에 포장이 되어있다. 그래도 케이스라도 하나 넣어주지--;;
바로 요 녀석이 문제의 무선랜.
박스 안의 모든 구성품이다. 무선랜카드와 없어도 될 듯한 시디 한장. 그리고 메뉴얼. 그래도 에니게이트답게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