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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009 기자재전 4월 10일

3년전부터 해마다 가고 있는 기자재전. 첨에 사진기에 관심 뒀을 때 만큼 열정이 있을까.. 가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뭐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 가서 보면 좋은 바디나 렌즈도 써볼 수 있다는 생각에 늘 꼬박다닌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고싱~~~!

 

원래 토요일날 가려고 했으나 영우의 결혼식으로 첫날 부터 갔다. 그것도 10시 30에 일찍 출근.

 

뭔지도 모르고 찍었는데 모니터 조정하는거 봐선 컬러에 대한 제품인가보다.

 

모델 좋고 잘찍고--b

 

올림푸스 E-30. 사실 올림푸스 모델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올해로 90주년이 되는 올림푸스의 역사

 

올림푸스 부스에서, 아마도 수중촬영할 때 쓰이는 장비인 듯 하다.

 

앱손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고양이를 보고

 

추억을 담는 나만의...

 

왠 차가 ..

 

모델 사진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인물 사진과 스트로보를 배우기 위해 참 좋은 것 같다. 수고가 많으세요..

 

하이라이트 니콘 부스(다른 곳은 거의 가지 못했다.)

 

마그네슘 바디. D3x에 들어가는 건가?

 

D300. 그립감은 참 애매했던 것 같다. 좀 크달까?

 

 

d80과 d90의 비교. 개인적으론 그립감은 요 두놈이 젤 좋은 것 같다. 캐논에선 5D와 40D가 좋고

 

d90과 d300의 비교

 

니콘의 렌즈. 개인적으로 렌즈 디자인은 니콘이 정말 멋진 것 같다.

 

시그마 부스에 있는 200 - 500mm 렌즈로 찍은 사진. 카메라 물려서 찍으려고 했더니 그건 안되고, 원래 있던 5D로만 찍을 수 있어서 그걸로 찍었다.. 5D 첨 찍어봤는데 정말 잘나오는 것 같다. 부르르 ~

 

모델 멋지구나. 역시 이런건 원본으로 봐야.. --;;

 

사진 전시도 있고..

 

뒷 모습의 모델이 누군가 앞에가서도 찍고..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나오면서 커피마시고 있는 조인성도 찍었다. 바로 훈련소에 가신다고 하시던데 ㅋㅋ

 

작년에 간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 작년엔 4월 19일인가 11일인가 갔었던 것 같은데.. 여기를 오게 되면 이제 새 해의 봄이 왔구나 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늘 가면 이것저것 다 챙겨오고 했었는데.. 이번엔 그런 것도 없고.... 니콘과, 캐논, 시그마 부스만 가서 만져보고 왔다. 사진 못찍은게 아쉬운데.. 5D markII, D90, a700 혼자 신나게 만져보고 왔다. 아마 일하는 분들이 저 촌놈 이랬을 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