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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신도림 테크노마트 호아센

정말 맛 없고 서비스 형편없던 

한끼 1만원에 육박하던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 호아센...

알바생의 짜증나는 얼굴을 보며 밥을 먹는 기분이란.

5공기를 먹을 정도로 식욕이 좋고 방금먹어도 또 배가 부른, 내 위를 거북하게 하여

밥을 먹고 나서 얼마나 속이 거북하던지..

요새 들어 자꾸 저런 집들이 걸리니까 그래 한 번 저런 곳도 가봐야지 하는 마음을 

떠나서 너무 돈이 아깝다. 

고발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호아센!!

양파가 시큼한 건 나도 알겠는데 상한 냄세 같은게 나서 혹시 모르니 다른 것도 

가져다 줘봐라 했더니 알바가 와서는 이거 원래 그런거고 아침에 다 해놓은거에요

하면서 자기가 입에 넣었던 것이 강력하게 기억이 남는다. 


음식은 맛이 좀 없어도 된다. 맛집을 골라서 간게 아니라 배가 고팠고, Branch니까 갔던거니까.

하지만 알바의 공포의 서비스는 차리리 없는게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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