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주연으로 나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냥 잘생긴 연기자인 줄만 알았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그의 연기를 보고.. 그의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영화의 괴기스러움과 물 밑에 사악..
깔린 듯한 공포를 눈빛 연기 하나로 영화를 보는내내 평정했기 때문이다. 완전 몰입하게 연기를 하는데
정말 그 맛이란 ..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그의 팬이 되어버렷다.
위험한 죄수들이 복역하고 있는 외딴 섬.
여기에 악랄한 죄수 하나가 탈출을 했다. 그리하여 그 위험성을 FBI에 밝히고 도움을 요청한다.
FBI 형사(디카프리오)가 그 섬으로 가면서 생긴 일을 그렸다.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
고등학교 시절에 봤던 "요람을 흔드는 손" 이후에 가장 잼있게 본 영화가 아닐까.
사진은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인, 소름이 돋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