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하고 깨가 볶아지는 가운데 피파12 커리어 모드를 시작했는데요.
요새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직접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 pc 판과 엑스박스 판이 라이브 인원 수가 다른지 어떤지
PC판에서는 인터넷 연결로 함께하기가 여간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 아니 받으면서 컴터와 커리어 모드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 시즌이 끝났는데.. 정말 현실처럼 드록바가 떠나가 버렸어요. 흑
계약에 써놓은 부분이 맘에 안들었다면서.
그리하여 드록바, 보싱와, 칼루를 비롯한 여러 젊은 선수가 나가면서 토레스를 원톱으로 한 스쿼드를 구성했네염.
임대 갔다가 온 베나윤과 말루다를 팔아 제끼고 시즌 끝나기 전에 영입한 카가와 신지와 어린 선수 중에
스탯이 상당히 높은 GK와 LM 쪽의 (이름을 모르겠네..) 선수를 대리고 2번째 시즌을 해 볼 참입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워크샵을 가는 관계로 .. 흐흐흐
축구가 요새 너무 잼있군요.
피파 13이 나와도 로스터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피파12가 정말 잘만들었는데 자꾸 눈에 밟히는 단점이 상당하네요. 일단 그 점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때!
좋군요. 내 맘대로 아무 포스팅 :)
드록바가 내내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