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피아노에 관심이 있어서 디지털 피아노를 마음에 두고 있다가
이번에 마스터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매리트가 많더군요.
일단 맥이 있기 때문에 USB를 꽂으면 따로 전원이 없이 바로 소리가 난다는 것.
깔끔하다는 것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무엇보다 맥에서 제공하는 소프트 중 가라지 밴드가 상당히 괜찮다는 것입니다.
먼저 드라이버 이런 것 깔 것도 없이 키보드를 연결하고 가라지 밴드를 실행하면
바로 피아노 레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초 레슨을 끝내고 나면 이어지는 8개의 레슨을 다운 받아 레슨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레슨2까지 들었는데, 완전 초보인 저에게는 임팩트 있는 쉬운 설명이 돋보이네요.
아직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초등시절의 6년차 피아노 전공? 자 왈,
가라지 밴드와 작곡하는 재미도 있고, 키 감도 나쁘지 않아 꽤 괜찮다고 하네요.
비싸서 망설였던 피아노..
PC에 물려서 한 번 마스터 키보드로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D
잘생긴 젊은 센세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