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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케맥스 구입

몇 개월 전에 구입한 케맥스


이왕 사는 김에 세트로.


Able Kone filter.


기존제품에 비해서 타공이 깔끔하고 더욱 촘촘해짐.


케맥스를 6컵부터 사야 하는 이유.

3~4인용 하리오 플라워 드리퍼에도 맞는다.


케맥스 전용 종이 필터




사고 나서 지금까지 쓰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1. 핸드드립에 비해 사용 빈도가 확실히 적다.

2. 사진 상으로는 케맥스 가운데 있는 나무 데코가 이쁘지만, 실사용이라던가 유지, 질리지 않는 것 등은 

나무 데코가 없는 손잡이 모양이 훨씬 낫다는 생각.

3. 난 아직 느끼지 못했지만, 유리가 약하다는 평이 좀 있다.


그럼 장점.

1. 5만원 중반에서 6만원 초반까지 하는 가격이지만 (6컵 기준) 1~2인 핸드드립 도구가 있다면 사이즈가 다른 이런 다른 종류의 추출 도구는 하나 쯤 괜찮다. 맛의 표현이 다르기 때문.(경험이 중요하다)

2. 콘 필터와 함께 사용하여 오일리한 맛과 풍미가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가 좋다면 가성비가 좀 떨어져도 케맥스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싶다.


아마도 한 번도 써보지 않았다면 깜짝 놀람.


1~2 인 핸드드립은 24g에 하리오 푸어오버로 140ml정도

케맥스로 내릴 때는 36g에 같은 분쇄도로 600ml 정도 해서 톨 사이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