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sp와 노트북을 한번에 같이 이용하기 위해서 유무선공유기를 하나 질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유기 판매1위기업인 Linksys모델. 그럼 어디 한번 보실까?
박스외관의 모습. 무선-G (여기서 G는 무선의 표준프로토콜 중에 하나이다) 브로드밴드 라우터라고 씌여있다. 박스는 멋져보이는데 그림에 있는 제품은 요새나오는 심플한 디자인에 비해 약간은 퉁명스럽다.
박스를 개봉해보자. 공유기와 왠 엽서같은 것이 하나 들어있고 박스로 가려져있는 어댑터와 여분의 인터넷선이 들어있다.
엽서같이 생긴것을 열어보면 광고종이하나, 자주묻는 질문종이하나, 이지셋업시디한장과 링크시스 엽서하나가 들어있다. 사실 모두 없어도 공유기를 써봤으면 할수 있다.
박스안의 모든 구성물.
공유기의 본체. 안테나가 듀얼이다. 그래서 그런지 성능하나는 인정받은 물건이다. 세기도 좋고, 내구성도 좋고.
셋업을 위한 첨부된 시디. 이것을 넣고 말대로 따라하면 쉽게 세팅을 잡을 수 있다. 숙련자이면 이거 없이 공유기 주소로 가 바로 세팅을 해도 된다. 솔직히 알고 나면 그것이 더 편하다.
이것이 삼촌에게 사다준 에니게이트 3500a모델
원래는 삼촌공유기로 산거였는데 써보니 맘에 들고 성능도 좋고, 심플하니 설치도 간편해서 내가 이걸 쓰기로 하고 삼촌은 as좋고 국내에서 알아주는 애니게이트를 사다주기로 했다. 이게 모두 영어라서 초보자가 세팅하긴 힘들겠지만, 한번해보면 별거 아니고, 성능면에서 불필요한 기능없이 본연에 충실한 놈이라 상당히 만족이다. 원래는 psp생각해서 iptime을 살라고 했었는데 생산되지 않는데다 몇몇남은놈들이 레어도 아닌데 무지한값에 팔려나가길래 이것을 골랐는데 성능은 이게 더 나은 것 같다. 어차피 게임도 없어서 psp kai기능이 필요가 없으니까..iptime으로 인터넷연결했을 땐 psp가 버벅거리고 해서 신호가 세서 그런가 했는데 이것을 써보고 나니 그런게 아니란걸 알겠더라. 확실히 성능면에선 이게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