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뮤다 그린팬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지내고 되도록이면 인위적으로 뭔가를 해주는 도구를 싫어하다보니 부채를 제외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좀 싫어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더워도 부채질을 좀 하는 편이지, 선풍기를 얼굴에 대고 튼다거나 에어컨을 튼다거나 (사실 에어컨은 집에 없어서 회사에서..) 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잘 때 덥다고 선풍기를 틀고 자면 다음날 목이 아파오면서 감기가 걸리기 때문이다. 보통 누군가와 같이 자게 되면 아무래도 바람을 같이 쐴 수 밖에 없는데, 이 바람이 면상으로 들이 닥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두시간 있다가 끄고 잠들어도 다음날의 목상태가.. 바로 감기로 2주일 가량을 고생하게 된다. 거기에 출근해서 회사 에어컨과 싸우다 보면 더 그렇다. 이건.. 몸이 약해서가 아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