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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이야기

인케이스 컴팩트 백팩 사소한 리뷰

아주 사소하게 저렴하게 ~

이제 리뷰를 시작하겠다.


가방사용한지는 대략 한달 조금 안되는 것 같고, 많이 안썼다.

왜냐하면 저런 가방의 특징은 여름엔 등에 땀을 엄청 나게 하니까! 아 더워!! 

아무튼, 그건 그렇고 장점 보다는 단점 위주로 리뷰를 진행할 거다. (앞으로 이 블로그의 리뷰는 모두)


 노트북 수납공간.
보다시피 소재는 좋으나 Fit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내건 맥북프로 13인치) 뛴다거나하게 되면 위아래로 제자리 점프를 뛸 수 있다. 또한 로고가 없는 밖의 겉감은 패딩의 두툼한 형식이 아니라서 내부에서 짐이 많아 눌리게 되면 쿠션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음)


 내부 포켓
괜찮아 보이나, 팬 두개 주머니, 망사 주머니, 일반 주머니 2개, 뒤에 넓은 큰 주머니 한개
사실 이게 별 쓰기가 힘들다. 애플 제품에 특화되서 나온 것 같지만 그냥 무난한 정도. 그리고 여기 아니면 내부에서
굴러다녀야 하기 때문에 명함지갑하고 일반지갑을 갖고 다니는 나로서는 참 암울한 유틸리티같다.
Egg 하나, 갤럭시 배터리 2개, 가장 큰 주머니에 맥북 어뎁터넣고 나면 넣을 곳이 없는 지갑2개와 아이패드용 어뎁터가 황량한 사막에 있는 듯한 느낌--;; (요건 정말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주머니
아이패드는 늘 갖고 다니나,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어서 나꼼수를 듣고 수시로 보다 보니 저기에 거의 넣을 일이
없다. 그냥 이동할 때나 손에 짐이 많을 때 정도 넣고, 나머진 갈 곳 없는 지갑이나 이런 것들을 넣는데, 사실 지갑이 보통 카드 몇장만 넣어도 두툼해지니 두깨가 또 안맞는 일이 발생한다.

 아직까지 이 주머니는 써본 적이 없다. 
지갑을 넣자니 볼록 튀어나오니까. 그렇다고 뭐 서류를 갖고 다니는 것도 없어서.

 상단의 폰용 주머니
수시로 카톡을 하기 때문에 넣을 일이 없고, 이어폰 구멍이 따로 없어서 지퍼로 이어폰을 고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이드 포켓
저 공간도 얇은 공간이라서 배터리 정도 넣으면 딱 알맞는 공간이다.

글쎄 아무리 생각해도 배터리 말고 저 공간에 뭘 넣을지 모르겠다..  

아! 많이 쓴다면 에네루프 배터리나, 열쇠 이런 것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작은 명함지갑은 살짝 아쉽다.



단점 위주로 된 리뷰다 보니 별로 좋지 않게 보여지지만 Fit이 되는 물건들이 많은 사람들, 열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지 않을까 싶다.

내 점수는 75점!!

커서 많이 넣고 싶은데 의외로 fit이 되지 않으면 많이 넣을 수가 없는 구조라..공부하는 사람이 책, 맥북, 아이패드 요정도에 fit하게 맞추어 갖고 다녀야 딱 맞는 그런 가방 

 요렇게!!

공간은 꽤 넓기 때문에 저 두꺼운 책을 놓고도 여유가 있다. 그러고도 Height의 절반밖에 차지 않는 저 여유. (책 사이즈는 일반 A4사이즈에 대략 400페이지 정도)


아 참! 중요한 장점을 몇가지 집고 가자면

튼튼하고 넓고 푹신한 등판과 어깨끈이 있어 고정되는 느낌이 좋고 무거운 것을 들어도 무겁지 않게? 매고 다닐 수 있다. 

그런데... 이 어깨 끈을 고정하는 부분이 슬슬 풀리기 때문에 고정을 알아서 잘 해줘야 한다는 것.


무게에 강하고 네모네모 디자인이 장점.

리뷰 끝

 추가로 맥북프로 13인치 탑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