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하드로 잘 쓰던 맥북프로에 ssd를 달아줬습니다.
역시 무엇보다 하드 작업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백업과 복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 한 번 알아볼까요? 수학문제집에 있는 연습문제 같은 것이므로 끝에 심화문제는 스스로 찾아보셔야합니다!
헤헤 :)
여기서 살펴 볼 것은 외장하드로 백업을 만들고 ssd를 설치하고 고대로 복원을 하는 과정입니다.
먼저 ssd를 장착하기 전 하드에 있는 데이터를 고스란히 백업하기 위해 집에 굴러다니던 160gb짜리 하드를 가져와서 맥용으로 쓰기 위해 [디스크 유틸리티]로 먼저 포맷을 싹 해줍니다.
그리고 외장하드에 연결해줍니다.
일단 준비물은 이것으로 끝이구요.
그리고 나서 맥에 연결을 하고 [타임머신]을 실행하고 이 외장하드에 백업하겠다 지정을 해주고 백업을 합니다.
그럼 끝! 이제 마음 놓고 ssd를 교체합니다.
교체에 관련해서는 메모리와 하드 교체에 대해서 애플이 정책이 열려있는 것 같으니 구글링을 하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아무튼 교체를 하고 나서 이제 복원을 할 차례인데요.
여기서 분기가 나뉩니다.
기존에 쓰던거 편하게 복원하고 그대로 쓸 것이냐,
클린 설치를 하고 나머지만 복원할 것이냐.
어차피 타임머신으로 모두 복원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것을 해도 관련은 없습니다만,
2번째 클린 설치를 할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져요.
왜냐면 필요한 것이 더 생기기 때문이죠..[OS X]이 담긴 usb가 있어야 합니다.
이 이야기도 논점과 다르기 때문에 넘어갈게요. 이것 역시 구글링을 하면 겁나게 나옵니다. (산사자 기준)
1번의 고대로 복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타임머신에 운영체제도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ssd를 교체를 하고 나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릅니다.
1. 부팅한다.
2. Otion 키를 누르고 있는다.
3. [디스크 유틸리티]실행
4. ssd를 클릭하고, 파티션 탭을 클릭
5. 파티션을 1개(보통ssd는 128기가로 양이 적기 때문에 이렇게 할텐데 2개정도로 나누어도 괜찮습니다.) 선택
6. 확장(저널링) 포맷으로 선택
7. [실행]을 클릭한다. (혹은 지우기, 파티션이라는 이름으로 버튼이 하단 쪽에 있을 수 있어요.)
8. 작업이 완료 되었으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고 부팅메뉴로 돌아온다.
9. 부팅메뉴가 나오면 첫번째에 있는 [타임머신으로 복원]을 누르고 모두 복원한다.
10. 그냥 운영체제까지 싹 복원이 됩니다. 뭐 만들고 자시고 할 것이 전혀 없이 운영체제 dvd나 usb가 없어도요.
맥 os는 굳이 클린설치나, 최적화를 해주면서 쓰지 않아도 윈도처럼 느리거나 버벅거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경험이 없어요. (제가 라이트 유저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헤헤)
쉽죠?
자 그럼 os x가 담긴 usb가 있다는 조건하에
2번 복원방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부팅한다.
2. Otion 키를 누르고 있는다.
3. [디스크 유틸리티]실행
4. ssd를 클릭하고, 파티션 탭을 클릭
5. 파티션을 1개(보통ssd는 128기가로 양이 적기 때문에 이렇게 할텐데 2개정도로 나누어도 괜찮습니다.) 선택
6. 확장(저널링) 포맷으로 선택
7. [실행]을 클릭한다. (혹은 지우기, 파티션이라는 이름으로 버튼이 하단 쪽에 있을 수 있어요.)
8. 작업이 완료 되었으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고 부팅메뉴로 돌아온다.
9. 두번째에 있는 [os 다시 설치]를 클릭
10. ssd를 선택 후 절차 진행
11. 산사자 설치
12. 재부팅을 하고 나면 아이폰, 아이패드처럼 설정과정을 거치는데 여기서 복원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13. 이때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둔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복원할 것만 체크하여 설치하면 모든 과정이 끝이 납니다.
모두 싹! 원래 쓰던 그대로 복원을 해줍니다. (윈도 재설치와는 천지차이죠..)
끝
